-2024/09/29…물론 진심이 아니에요. 레이스에 질렸다니. 다만 생각했거든요. 벽이나 한계를 넘으려면 어떡하면 좋을지. 끝을 모르고 강해지는 라이벌 상대로 슬슬 한계에 이른 내가 이기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이렇게 낚싯줄을 늘어뜨리고 있으면… 좋은 작전이 떠오를 것 같았거든요. 그러니까… 질렸다는 건 진심이 아니에요.
-2024/09/29그래, 알아
-2024/09/29아하. 트레이너 쌤은 전부 알고 계시는군요. …킹도. 아마 조금은 알았을 거예요. 그런데도 답답했을 거로 생각해요. 내가… 정말로 곤란해하니까.